2024 KCUE 대학총장설문(Ⅱ)

■ 대학 총장들의 주요 관심 영역

  - 장기간의 등록금 규제로 인한 동결·인하와 학령인구 급감현상이 반영되어 ‘재정 지원 사업(정부, 지자체 등)’ 1위로 나타났으며,

    ‘신입생 모집 및 충원’(2위),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교육’(3위),‘재학생 등록 유지’(5위)가 높은 순위를 나타내, 

    대학의 재정위기 및 학생충원에 초점이 맞춰짐. 2023년 KCUE 대학총장 설문조사부터 1, 2위는 순위 변동 없음


■ 대학혁신을 위한 최우선 과제

 ‘교육과정 체제 개편 및 운영 개선’(37개교, 28.2%)이 1위로 나타났고, 

   2위는 ‘전공 간 장벽 해소 및 융복합 교육과정 체제 구축’(24개교, 18.3%), 3위는 ‘대학 관련 규제 완화’(21개교, 16.0%)로 나타남

-  대학혁신을 위한 최우선 과제 1~3위까지 각각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필요 요소로는 

   ‘사회변화에 대응’, ‘구성원 간의 소통·공감대 형성’, ‘대학 운영의 자율성 강화’, ‘안정적 재정 지원’ 등이 공통된 범주로 나타남


■  미래 대학사회에 생성형 AI(Chat GPT 등)가 미치는 영향

설문에 응답한 대학 총장들의 대부분은 생성형 AI가 미래 대학사회에 긍정적인 영향(109개교, 83.2%)을 미칠 것으로 낙관함

- 생성형 AI에 대한 공식적인 학교 정책(가이드라인 등)을 적용·채택하고 있는 대학은 30개교(22.9%)로, 

  현재 대부분의 대학이 생성형 AI에 대한 학교 정책을 구체적으로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  대학에서의 AI 활용 현황 

대학에서 AI(생성형 AI 포함)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1위는 ‘생성형 AI 관련 수업 개설’이 58개교(44.3%)로 나타났고, 

  이어 2위로 ‘챗봇’이 54개교(41.2%), 3위로 ‘연구 및 데이터 분석’이 49개교(37.4%)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