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제28대 박상규 회장 이임식 및 제29대 양오봉 회장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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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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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획혁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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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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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3월 14일(금) 오후 4시부터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서울 용산구)에서 양오봉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는 신임 회장단 변창훈 부회장(대구한의대 총장), 임경호 부회장(국립공주대 총장), 이기정 부회장(한양대 총장), 구회장단 박상규 회장(중앙대 총장) 및 20개교 대학 총장들이 참석했다. 축사는 강원대학교 김헌영 前총장(대교협 제24대 회장), 한국연구재단 홍원화 이사장(대교협 제26대 회장), 교육부 오석환 차관이 맡았으며, 국회 김영호 교육위원장, 국가교육위원회 이배용 위원장(대교협 제15대 회장)은 영상으로 축하의 말을 전하였다.
❒ 양오봉 회장은 배포한 취임사에서 “최근 우리 대학들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큰 도전에 직면해있고 학령인구 급감과 대학 재정의 위기, 글로벌 경쟁의 심화는 대학의 존립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라고 진단했으며, “대학은 수준 높은 인재 육성과 함께 연구 경쟁력을 높여 지역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일에 적극 나서야 한다”라고 밝혔다.
❒ 또한, 양오봉 회장은 “대교협 회장으로서 고등교육 재정 확충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기 위하여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 일몰 기한 연장 ▲2025년 RISE 안착을 통한 지역발전 선순환 체계 마련 ▲대학이 법적 한도 내에서 자율적으로 등록금을 인상하여도 불이익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총장님들의 고견이 대학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소통 체계를 잘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