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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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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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외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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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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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1월 22일(수)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이날 총회에는 전국 197개 4년제 대학 가운데 136개교 총장이 참석하여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ㆍ의결하였다.
□ 박상규 대교협 회장은 “지난해는 대학 재정, 학령인구 급감 등 기존 이슈에 더하여 의대 정원과 전공자율선택제 도입 등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면서 “위기 순간마다 대학들이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주시고, 대교협과 긴밀히 소통해주신 총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대교협은 미래지향적 고등교육 발전을 위하여 ▲ OECD 평균 이상 수준의 고등교육 예산 확보 ▲ RISE 체계의 성공적인 안착과 대학-지자체 협력 체계 구축 ▲ 대학의 자율성 제고 및 수입 구조 다각화를 위한 각종 규제 혁신 등을 추진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설립별·지역별·기능별 대학총장협의회와 여러 회원대학 총장님들의 말씀을 경청하였고, 정부·국회 등과의 협력을 통해 정책건의, 법률 입안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 라고 밝혔다.
□ 대교협은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고등교육 현안 논의 시간을 통해 대학-지역혁신 TF 운영 결과 및 「고등교육 발전방안 및 중장기 재정계획」 연구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후 세션에서는 외부 주요 인사를 초청하였다. 순서에 따라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국가AI위원회 부위원장)의 ‘AI시대 대학교육의 미래’,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의 ‘저출생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정책과 대학과의 협력 방안’에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하였다.
□ 정기총회 마지막 시간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를 통해 국·공립대학 및 사립대학의 현안에 대한 논의와 정책 건의를 진행하였다.